집중호우 이후, 감염병 조심하세요! 꼭 알아야 할 질병 예방 수칙 6가지

집중호우 이후, 감염병 조심하세요! 꼭 알아야 할 질병 예방 수칙 6가지

장마철 뒤끝이 더 무섭다?! 질병 예방이 먼저입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장마철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수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집이 침수되거나 대피소에 머무는 분들도 계시고, 복구 작업에 힘쓰는 이웃들도 많아요.

그런데 이런 수해 이후에는 감염병이라는 또 다른 위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특히 고인 물과 오염된 환경, 밀집된 대피소 생활은 질병 전파의 온상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집중호우 이후 감염병 예방수칙을 바탕으로,
우리가 꼭 실천해야 할 6가지 수칙을 정리해봤습니다!

📌 목차

1.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 🥛
2. 모기매개 감염병,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
3. 렙토스피라증, 침수지역에서 주의할 점 🧤
4. 유행성 눈병 예방 수칙 👁️
5.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 예방법 🧼
6. 마무리 요약 & 질병 발생 시 대처법 📋

1.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 🥛

침수된 지역에서는 식수와 음식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장염비브리오,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등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요.

특히 대피소나 복구 현장 등에서는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물과 음식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1. 끓인 물 또는 생수만 마시기 (개울물, 빗물 금지)
2. 도시락이나 즉석식품도 유통기한과 보관 상태 확인
3. 손 씻기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철저히
4. 위생적인 조리 도구 사용 (끓이거나 소독 후 사용)
5. 익히지 않은 조개류 등 날 음식 섭취 자제

2. 모기매개 감염병,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

고인 물이 많아지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에는 모기의 서식 환경이 급증하면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져요.

1.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화분 받침, 웅덩이, 타이어 등)
2.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3. 모기장이 설치된 대피소에서 생활하기
4. 밤낮 구분 없이 모기 활동 주의 (특히 일본뇌염 모기)

3. 렙토스피라증, 침수지역에서 주의할 점 🧤

렙토스피라증은 침수된 물에 오염된 쥐의 소변을 통해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에요.

벼농사 지역이나 하수 처리 지역, 복구 현장 등에서 장화나 장갑 없이 활동하면 감염 위험이 커지죠.

1. 침수 지역 진입 시 장화, 고무장갑, 마스크 등 착용
2. 상처가 있다면 방수밴드로 철저히 보호
3. 작업 후 손, 발, 얼굴 등 깨끗이 씻기
4. 고열, 근육통, 두통 증상 시 즉시 병원 방문

4. 유행성 눈병 예방 수칙 👁️

수해 복구 지역이나 대피소에서는 눈병도 쉽게 번질 수 있어요.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1. 개인 수건과 세면도구는 절대 공동 사용 금지
2. 눈을 만진 손은 비누로 꼭 씻기
3. 눈이 충혈되고 분비물이 많다면 즉시 안과 방문
4. 유행 시에는 어린이집, 학교 등은 증상 회복 후 복귀

5.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 예방법 🧼

오염된 물이나 진흙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염, 무좀, 곰팡이성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요.

물속에서 작업하거나 신체가 오염된 환경에 접촉할 일이 많다면, 꼭 아래 수칙을 지켜주세요.

1. 작업 전 장갑, 장화, 긴 옷 등 보호 장비 착용
2. 작업 후 샤워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기
3.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 소독 후 약 바르기
4. 습한 신발은 잘 말려주고, 양말은 자주 교체

6. 마무리 요약 & 질병 발생 시 대처법 📋

수해 이후엔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라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신고 및 방문해 주세요.

1. 설사, 구토, 고열 등의 소화기 증상
2. 눈 충혈, 분비물 증가, 시력 저하
3. 피부 발진, 가려움, 상처 감염
4. 전신 근육통, 두통, 발열 증세

감염병 의심 시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해 빠르게 대처하세요.

“질병은 예방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FAQ: 집중호우 이후 감염병 예방, 이것이 궁금해요!

• Q: 침수 지역 물에 잠깐 발이 닿았는데 괜찮을까요?
  A: 꼭 그렇지는 않아요. 상처가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 세균에 노출될 수 있어요. 접촉 후엔 비누로 깨끗하게 씻고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세요.
• Q: 대피소 생활 중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칙은 뭔가요?
  A: 손 씻기와 개인 위생이 가장 중요해요. 수건이나 컵, 침구류 등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눈병 증상자는 즉시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해요.
• Q: 렙토스피라 예방을 위한 약이나 백신이 있나요?
  A: 사람을 위한 백신은 없지만, 고위험군은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받을 수 있어요. 관련 여부는 보건소나 병원을 통해 상담해보세요.
• Q: 장염 증상이 있는데 감염병일까요?
  A: 수해 지역에서는 세균성 장염 가능성이 있으니, 설사나 구토가 계속된다면 보건소 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 Q: 모기매개 감염병은 예방주사로 막을 수 있나요?
  A: 일본뇌염은 백신이 있지만, 말라리아는 예방약이 있어요. 하지만 일상에서는 모기 회피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Q: 질병 신고는 어디에 하면 되나요?
  A: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해 주세요. 빠른 신고가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 인사와 태그

오늘 소개해드린 집중호우 이후 감염병 예방 수칙, 도움이 되셨나요?

수해는 단지 물리적인 피해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작은 실천과 정확한 정보만으로도 큰 감염병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혹시 이번 장마철 겪으신 일이나 예방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서로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

그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